국가보훈부

나종진 전주보훈지청장은 6일 임실군 관촌면에 거주하는 손길문씨 등 2명의 집을 방문하여 재해위로금 100만원(가구당 5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재해위로금을 전달받은 손길문씨 등은 ‘이곳까지 찾아주신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청장의 손을 꽉 잡고 놀 줄을 몰랐다. 한편, 전주지청에서는 8월초부터 국지적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전주, 진안, 임실, 무주, 장수지역의 국가유공자 및 유족 44가구에 대해 25,100천원의 재해위로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