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춘천보훈지청(지청장 김창석)에서는 2009. 9. 24(목) 춘천 소재 비누 공방에서 재가복지대상자 200여명에게 지급할 사랑과 정성이 담긴 『손세정 비누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최근 신종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면서 감염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고령 보훈대상자들의 감염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훈도우미등 보훈복지인력들이 직접 나서서 손세정 비누를 만들어 지급해 드리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 날 보훈도우미들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보훈대상자들의 건강이 지켜지기를 염원하면서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아 손세정 비누 200개를 만들었고, 비누공방에서 후원해준 300개의 비누를 포함한 총 500개의 비누는 조만간 재가복지대상자들의 건강을 지키는 지키미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