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청소식

지(방)청소개

국가보훈부(국문) - 우리청소식(서울북부보훈지청) 상세보기 - 제목, 부서,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e-좋은북부) 9월의 독립운동가 광복군 박시창선생
부서 보훈선양계
<9월의 독립운동가 한국광복군 "박시창" 선생>
1903.11.5~1986.6.7
본관은 밀양이며, 경기도 시흥에서 출생하였다. 백암 박은식의 양자이다. 1919년 3월 서울 오성학교를 졸업하고 부친 박은식을 따라 중국에 망명하였다. 1923년 난징중앙대학을 중퇴하고 우창의 황푸군관학교 우한분교에 들어가 군사교육을 받았으며, 1924년 7월 중국 제1차 북벌전투에 참가하여 전투 경험을 쌓았다.
같은 해 9월 같은 학교의 진공목,진갑수,안재환,김영재,송욱동,장기준등과 규합하여 중국군 기술교관으로 있던 백득립,홍의균,권준,전창무,노세방등과 같이 무한한인혁명청년회를 조직,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그 후 중국군 장교로 복무하면서 1937년 중일전쟁에 참전하였고, 1941년에는 중국위륭군대학에서 군사학을 연마하였다.
1943년 8월 광복군 총사령부에 편입되었고, 민족혁명당에 가입하여 후보위원으로 선출되었다. 1945년 8월에는 한국광복군 상해지대장에 임명되어 교포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한편, 한국 국적을 가진 사병들의 귀국을 위해 힘썼다. 1946년 7월 귀국하여 국군에 입대, 연대장·사단장·군단장을 등을 역임하고 1959년 6월 육군소장으로 예편하였으며, 1976년 안춘생에 이어 제5대 광복회 회장이 되었다.
이를 기리어 정부에서는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파일
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