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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보훈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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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제67주년 한국광복군 창군 기념식 개최
부서 보훈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정규 군대로 창설된 한국광복군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한국광복군 창군 제67주년 기념식」및 학술회의가 17일(월) 오전 11시에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한국광복군동지회(회장 김유길)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종정 보훈심사위원장, 김국주 광복회장, 김홍열 재향군인회 부회장, 광복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유길 한국광복군동지회장의 개식사, 국가보훈처장 축사, 재향군인회장 축사, 광복회장 기념사, 독립군가,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 이어 열리는 학술회의는 유준기 총신대 교수의 사회로 “한국광복군의 민족사적 위상” 이라는 대 주제를 가지고 한상도 건국대 교수, 김주용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원, 황묘희 평택대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하고, 황민호 숭실대 교수, 채영국 국민대 교수, 김광재 국사편찬위원회 연구사가 참여하여 종합토론을 벌인다.
  한국광복군은 1940년 9월 17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정규군으로 중국 충칭(重慶)에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성립전례식(成立典禮式)을 거행하였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대일항전을 전개한다는 목적으로 창설된 한국광복군은 4개 지대로 편성되어 영국군과 연합하여 1944년 3월 임팔전투를 비롯하여 1945년 7월까지 팀플·티팀·비센플 등 미얀마 각지에서 대일작전을 수행하였다.
  또한 미국 전략첩보국(OSS)과 협약을 맺어 특수공작 훈련을 받고 국내진공작전을 계획하였으나 일제의 항복으로 무산되고 말았다.
  한국광복군 광복 후 미 군정에 의해 1946년 6월에 해체되었으나, 일부는 국방경비대 요원으로 참여하여 대한민국 건국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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