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춘천보훈지청(지청장 정종기)에서는 2007. 11. 19(월) 14시 춘천시 교동에 거주하고 있는 전상군경 김이영씨(1946년생)의 집을 찾아 겨울 의류 등을 전달하고 위로하였다. 김씨는 월남전에 참전 관통상을 입고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있으며 폐휴지 등을 수집하여 생활하나 생계가 어려워 다 쓰러져 가는 집에서 추위와 싸우고 있을 뿐 아니라 추운 겨울을 이겨낼 변변한 옷도 없어 시름하고 있어 이를 안 춘천시의 보훈도우미들이 쓸만한 옷가지를 모아 이 댁을 방문 전달하고 위로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