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지난 여름 돌발사고로 대퇴부가 골절되어 큰 수술을 받고 2개월여간 강원대학교병원에 입원해 더운 여름 많이도 고생을 하셨던 원00 대상자님은 다리 상이처가 고령화로 더욱 사용하기 힘들어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터라 다시 일어나실 수 있을까 염려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춘천지청에서 지급한 보행기에 몸을 의지하여 보훈도우미와 함께 열심히 노력한 결과 독립보행이 가능해졌습니다. 가족들의 말은 안들어도 보훈도우미의 말은 듣는 다는 우리 할아버지 건강하세요.  열심히 보행 연습을 하는 대상자를 위해 오늘은 도우미께서는 장어를 사가지고 들어가 보양식을 만들어 드렸다. 매일 언제 죽나? 하시던 울 대상자께서는 이제 앞으로 20년만 더 사셨으면 좋겠다고 하삽니다.  꼭 그렇게 되시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