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광복회포항시지회 제2대 지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13(금) 오전 11시 포항목화웨딩홀에서 이인술광복회대구경북연합지부장, 채주형, 이갑상, 이주헌 대구경북  거주 생존애국지사, 정하태경주보훈지청장, 윤정용포항시부시장, 윤한우고엽제 경북도지부장, 신준민특수임무수행자회경북도지부장, 광복회 시군지회장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07년 광복회포항시지회를 출범하고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을 위해 애쓰다가 작년 11월 광복회대구경북연합지부장으로 발령받아 이임하게 된 이인술 전지회장과 독립유공자 미망인으로 금번에 광복회포항시지회장으로 새롭게 선출된 배지량지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정지청장은 축사를 통해 금번에 이취임하게 되는 지회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다가오는 3.1절 제9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대전리 3.1만세촌문화제와 포항의 3.1운동사 연극공연등 독립기념행사가 지역민들의 관심속에 성공적으로 치루어져 국민 통합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광복회와 지역 기관단체에서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밖에도, 광복회 포항시지회는 이날 행사시 축하화환 대신 쌀,라면 등을 기증받아 경주보훈지청을 통해 어려운 보훈가족들에게 전달할 계획으로 있는 등 지역사회 봉사와 애국단체위상제고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