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신불산참전전우회(회장 이화영)에서는 6월2일 10:30 울주군 석남사 내에 있는 신불산공비토벌작전 기념비에서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신불산공비토벌작전에서 희생된 전몰군경 등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김선기 울산보훈지청장을 비롯하여 엄창섭 울주군수, 참전유공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신불산 공비토벌 전투는 후방지역인 울산에서 유일하게 전개된 군번없는 병사들의 전투로서 2003년 8월 참전사실이 확인된 참전유공자 64명에 대하여 처음으로 대통령명의 참전유공자증서를 수여하였으며, 2004년에도 추가로 참전사실이 확인된 47명에 대하여 참전유공자증서를 전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