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춘천보훈지청(지청장 정종기)과 춘천의병마을(이사장 이대근)에서는 2007년 10월 26일 오후 6시 의암 유인석 기념관에서 산중음악회를 개최한다.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일신의 안위를 버리고 오직 국가의 자주권 수호를 위해 몸바치신 분들을 선양하기 위한 시설이 현충시설이다. 현충시설을 통해 국가나 지역의 정체성 확인은 물론 올바른 역사인식과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다. 그러나 현충시설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방문은 낮다고 할 수 있다. 젊은 소리꾼 김용우와 함께하는 산중음악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대표적 현충시설인 ‘의암유적지’와 ‘의병마을’을 알리고, 지역민과 친근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