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혁신의 중심에 당신이 있습니다” ▣ 대구지방보훈청, 아침마다 ‘미소천사’ 시간 가져 ▣ “보훈청 직원들의 친절에 감동했습니다” “민원을 해결하지 못했는데도 전혀 마음 상하지 않네요” 대구지방보훈청에 최근 민원인들의 감사편지가 이어지고 있다. 대구지방보훈청(청장 추헌용)에서 작년말부터 민원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민원인들이 눈에 띄는 서비스 변화를 체감하기 시작한 것. 대구지방보훈청은 이미 일일민원도우미, 보훈청~보훈병원 순환버스 운행,친절 스타 선발 등 민원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실천하는 한편 자체 친절 교육 및 외부강사 초청 교육 등을 수시로 실시하여 친절 마인드를 생활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추헌용 대구지방보훈청장은 직원 교육에서 “혁신의 중심에는 민원인이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공무원이 가져야 할 혁신 마인드는 민원 만족도를 제고하는 것이므로 민원인을 친절하게 대하는 것은 기본중의 기본” 이라고 역설하였다. 그리하여 민원 불만 0%와 웃음이 넘치는 사무실을 목표로 아침마다 전 직원이 인사실습, 친절 구호 제창 등 이른바 ‘미소천사 되기’ 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민원인 응대시 밝은 얼굴로 대할 것을 늘 상기하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민원인들의 감사편지와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힘입은 직원들은 더욱더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하는 상승효과가 이어지고 있어 다른 기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감사편지를 받으면 더욱 친절한 자세로 업무에 임하게 된다”는 한 직원은 “요즘은 백화점이나 은행을 가도 직원들을 유심히 보고 따라하게 된다”며 “웃는 얼굴과 다정한 말은 가장 쉽게 민원인을 감동시킬 수 있는 수단인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