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내달 3-4일 목포해양대서 국내 최초 개최
　
　2012 여수세계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해양장비 전시행사가 목포에서 열린다.
　목포해양대학교는 "2008 해양포럼 및 조선기자재 장비전시 행사를 국내 최초로 다음 달 3일부터 이틀 동안 교내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목포해양대와 국토해양부, 전남도, 여수시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조선 기자재 장비 전시회와 목포해양대 해양 엑스포 지원단 발대식, 엑스포 지원을 위한 포럼, 세미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됐다.
　해양 엑스포 지원단은 2012년까지 국내외 해양 분야의 산·학·민·관 등 인프라 발굴과 지원을 통해 박람회를 지원하고, 해양포럼은 각계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통한박람회 전략 수립과 관련 산업 진흥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장비 전시 행사에는 두산인프라코어㈜, 바로질라코리아㈜ 등 국내 대형 조선기자재 업체와 사라콤, 삼영ENC 등 해양통신.항해.레저 장비 업체 등이 참여해 국내 해양 산업의 발전 양상과 미래 첨단 기술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