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수원보훈지청(지청장 김영식)의 수원지역 전희자 도우미선생님의 활동모습입니다. 홀로 사시는 10여명이 넘는 어르신들의 딸 역할을 든든하게 하고 있는 전희자 선생님은 무엇이든 어르신댁에 문제만 생기면 미리 미리 알아서 해결하는 만능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래 전 TV 영화에 나오던 무슨 일이든 못하는 게 없는 맥가이버라는 영화 속의 주인공처럼 어르신들이 원하시는 무슨 일이든 어르신 댁에서 발생하는 어떠한 집안 일도 우리 도우미 선생님의 손을 거쳐야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전몰군경유족이며 치매 초기 증상이 있으면서 홀로 사시는 어르신 댁에 고장 난 전화기와 샤워기 부속을 손수 사서 고치는 전희자 선생님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어르신들을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도우미 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