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후두암 수술로 실명이 되신 고령 전몰 미망인을 방문하여 위로하고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어 주시는 당신은 진정한 국가유공자입니다.- 지난 4.17(월) 19:20부터 방영한 ‘MBC 스타스페셜-생각난다 박경림1편’에 의정부 보훈지청 명예이동보훈팀장(박우철)이 출연하여 사회자 조혜련의 “요즘엔 다른 일을 하고 계시다는데...”라는 질문에 “의정부보훈지청에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보훈이동팀이라고 있습니다. 거기서 명예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과 함께 「 의정부보훈지청 보훈이동팀 명예팀장으로 봉사하시는 아버지」라는 자막이 방영됨으로써 의정부 이동보훈팀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2006년 2월초 의정부보훈지청 명예이동보훈팀장으로 위촉된 박우철 팀장은 1967년 청룡부대 소속으로 월남전 참전 중 용아작전전투에서 팔, 다리, 어깨에 총상과 파편상을 입은 용맹스러운 대한민국 해병으로서, 작전 중 온몸에 상이를 입어 불편한 몸임에도 불구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본인의 공로보다는 국가에서 본인이 조국을 위해 충성한 애국심을 잊지않고 4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낼 수 있도록 끝까지 보살펴준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뜻을 몸소 실천으로 보여주시는 아름다운 국가유공자이다. 박우철 명예이동보훈팀장은 이동보훈팀과 8개 시군을 돌며 외로운 보훈가족의 말벗이 되어 드리기도 하고,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 필요한 쌀을 지원하는 등 물심 양면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이동보훈팀」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