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김영식)에서는 4.24(월)일 3층 회의실에서 직원 친절마인드 혁신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강사로 초빙한 국민연금관리공단 지순호 강사는 “친철은 말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말을 얼마나 잘 경청할 줄 아는가에 있다”는 말을 강조하며,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고객의 말을 들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오류를 재미있는 사례를 통해 소개하고, 말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경청할 때 얼마나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 비교함으로써 ‘공감적 경청’의 생활화를 당부하였다. 교육을 받은 의정부보훈지청 직원들은 단순히 ‘일어서서 인사하기’‘밝은 목소리로 전화받기’등 지금까지 받아왔던 단순한 행동 중심의 친절교육과는 달리 ‘의식의 변화’에 초점을 둔 이번 교육은 보훈가족의 소리에 늘 귀 기울여야 하는 보훈처 공무원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며 이제부터 보훈가족의 입장에 한층 더 이해하고 공감하며 마음에서 우러나는 친절서비스를 제공하여 전국 1위 친절행정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