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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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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국문) - 우리청소식(경기남부보훈지청) 상세보기 - 제목, 부서,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선진 수원]따뜻함을 보탤 수 있는 BOVIS
부서 보훈과
매년 그러하듯이 이맘때쯤이면 구세군, 자선냄비 등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기부문화가 자연스럽게 형성된다.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작은 정성들이 고맙기도 하겠지만 한편으로는 특정 기간에 집중된 도움의 손길보다 본인들의 생활이 정말로 어려울 때 도움이 더 간절할 것이다.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에게도 이같은 상황은 마찬가지일지언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여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게 한 그 분들에게는 보다 더 나은 도움의 질적 욕구와 함께 대부분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뿐만 아니라 적소성의 수요도 당연시 될 것이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이러한 형편을 가슴 깊이 인식하고 금년 보훈처 창설 제46주년을 맞아 고령화되어 가는 국가유공자들에게 실질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분들의 영예로운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하여 종래의 이동민원과 가사간병서비스 기능을 통합, 효율적인 보훈복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새로운 브랜드 BOVIS를 개발하고 그에 걸맞는 행정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행정자치부에서 선정한 정부혁신 10대 브랜드에 선정되는 쾌거도 이루었다. 보비스는 보훈복지사와 보훈도우미 약 400명과 함께 지역별로 보훈단체, 자원봉사단체, 의료기관 등과 연계, 가정을 직접 방문, 식사수발, 방청소, 목욕, 심부름, 말벗 등 가사 간병 서비스와 함께 노환 및 각종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의 병원동행서비스 등도 실시하고 있으며 원거리에 거주하고 있어 직접 찾아오기가 곤란한 분들의 행정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자녀들의 충분한 부양을 받지 못한 채 외롭게 살아가고 계시는 국가유공자 분들에게 제공되는 보비스가 행정서비스의 질적 상승과 함께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조금이나마 보탤 수 있는 문화의 첨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빌어본다. - 수원보훈지청 보훈과 김준호, 12월 11일자 중부일보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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