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시인인 이육사선생의 독립운동사상과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4회 이육사 기념축전」개막식이 7.20(금) 19:00 안동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안동지부와 이육사기념사업회가 주관하며 안동보훈지청이 후원하는 이번 개막 행사에는 김휘동 시장, 권오을 국회의원, 김호열 안동보훈지청장, 손병희 이육사기념사업회장, 이옥비(이육사선생의 딸)여사, 김준식 안동문화원 원장, 배원섭 시의장 및 지역시의원 등 내빈 300여명이 참석한 하였으며
 이날 행사는 서울국악예고생들의 살풀이 공연을 시작으로 손병희 이육사기념사업회장의 이육사 연보낭송, 소프라노 류진교 교수(대신대)의 이육사 시 ‘강 건너 간 노래’, 베이스 김대엽(성악가)의 ‘광야’, 연합합창단의 ‘청포도’등의 창작가곡 합창 및 독창 등 다양한 공연 개최되었다.
 이육사 기념축전은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까지 시낭송 경연대회, 육사백일장, 문학토론회, 문학기행캠프 등의 다양한 행사를 개최 선생의 독립운동과 문학사상을 기리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