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명현) 보비스에서는 2008년 신규보훈도우미 채용과 함께 치매 및 노인성질환 등으로 일상생활 영위에 어려움이 많고 생계곤란한 고령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재가복지서비스 신규 대상자를 추가적으로 발굴지원 하고 있다.
 이에 2008년도 새롭게 서울북부보훈지청 보비스 가족이 된 신규보훈도우미 3명은 오랜 세월 수발 가족 없이 홀로 사는 신규 재가복지대상 가정을 방문하며 신고식으로 새해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보훈도우미들은 이구동성 몸살도 나고 힘은 들었지만 악취가 심하고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이 사랑의 손길이 닿아 온기가 흐르고 청결한 가정으로 탈바꿈하는 것을 지켜보며 흡족해 하는 어르신을 보니 가슴 뿌듯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행복을 전하는 보비스의 일원으로 변함없이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