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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

지(방)청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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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청)보훈의 달 맞아, 사랑의 좀도리 릴레이 위문 전개
부서 관리과
부산보훈청(청장 추헌용) 혁신팀 “등록민원 감동서비스 혁신팀”(팀장 주영원)에서는 유월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5월29일 팀원 21명이 사랑의 좀도리(절미) 릴레이 운동을 전개하여 후원된 좀도리(백미 20㎏ 1포, 생필품 1셑)를 결연 보훈가족인 관내 애국지사 유족 김*순(故 성*환 지사 자부, 84세, 치매환자, 딸이 부양, 부산 영도구 거주)여사에게 직접 전달하고 조속한 쾌유를 기원 드렸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영원 팀장과 팀원 2명, 광복회 부산지부 김*만 사무국장, 정*심 보훈도우미, 영도보건소 치매 담당 김*정 간호사 등이 참석했다. 한편 그 동안 치매로 거동이 불편해 바깥출입이 불가했던 김*순 여사를 위해 영도보건소에서 준비한 휠체어를 이용하여 가까운 절영해안 산책로에서 1시간 동안 영도 해안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성*환지사는 경북 상주 출신으로 3·!운동과 국내항일운동으로 일경에 피체되어 옥고를 치르신 항일독립투사로 1990년 정부로부터 애족장을 추서 받으셨다. 【참고자료】 성*환 지사 공훈록 경북 상주(尙州) 사람이다. 1919년 3월 23일 경북 상주군에서 강*석(姜龍錫)·한*회(韓岩回)·조*연(趙月衍) 등과 독립만세시위거사에 대한 밀의를 거듭하고 상주읍 장터에 운집한 500여 명의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를 고창하며 시위하다가 일경에 피체되었다. 그후 1919년 4월 24일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청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1920년 5월 4일 중국 상해(上海) 임시정부(臨時政府)에서 파견된 김교순(金敎舜)의 군자금 모집을 지원하기 위하여 상주면 복용리(伏龍里)에 사는 박*양(朴寅陽)에게 군자금 모집의 뜻을 밝히고 2만원을 요청하다가 일경에 피체되었다. 그는 1920년 6월 9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징역 10월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註·判決文(1919. 4. 24 大邱地方法院 尙州支廳) ·判決文(1920. 6. 9 大邱地方法院) ·受刑人名簿 ·高等警察要史(慶北警察部) 33·713面 ·3·1 運動實錄(李龍洛) 765∼768面 ·獨立運動史(國家報勳處) 第3卷 453·454·455面 ·獨立運動史(國家報勳處) 第9卷 280面 ·每日申報(1919.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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