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천안함 피격사건 3주기를 맞아 서울북부보훈지청에서는 1층 민원실에 천안함 46용사와 故한주호 준위를 위한 분향소를 설치하고 26일, 27일 이틀간 자율분향소를 운영하였다.  강성만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은 업무 개시전 전직원과 함께 추모식을 거행하고 직원 모두 경건한 마음으로 전사자들을 추모하고 스스로의안보의식을 돌아보는 하루가 될 것을 당부하였다.

 서울북부보훈지청에 설치된 분향소에는 천안함 피격사건 3주기가 되는 26일에 이동진 도봉구청장을 비롯한 김진표 도봉경찰서장, 남문현 도봉소방서장이 직원들과 함께 헌화.분향하였고 도봉지역 보훈단체장들도 지청을 방문하여 헌화하였다.

 서울북부보훈지청에서는 분향소 설치외에도 추모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페이스북에서 추모캠페인, 지하철 안국역(3호선)에서 천안함 특별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천안함 전사장병 故장철희 병장의 모교인 대진고등학교의 추모 글짓기대회 우수작에 표창을 전달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