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워마산】2007년 모범국가유공자등 정부포상 | |
| 부서 | 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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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삶의 역경을 이겨내고 국가유공자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배두금씨(79세, 전몰군경유족)등 모범국가유공자(유족) 17명이 국민포장 등 정부포상을 받았다.
정부 포상식은 19일(화) 오후 3시 국가보훈처 9층 대회의실(여의도동 17-23)에서 중앙보훈단체장, 수상자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복 국가보훈처장 주재로 포상식이 열렸다.
이날 정부포상을 받는 보훈가족은 국민훈장 2명, 국민포장 2명,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 표창 7명이다.
경남 마산 출신 배두금씨는 6·25전쟁중 남편이 전사하자 8식구를 이끄는 여가장으로 역경과 시련을 극복하고 시조모 및 시부모를 극진히 봉양함은 물론 시동생 2명을 부양하여 결혼을 시킨 장한 미망인이자 효성이 가득한 며느리이다.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경상남도지부장으로 재직하며 충혼탑 참배, 주변정화 등 봉사활동을 펼침은 물론 회원들의 단합과 애국단체로서의 모범을 보임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몰군경미망인 중 남편을 잃은 아픔과 자녀도 두지 못한(출산도 하여 보지 못한) 미망인 을 선정 포상 위로하는 등 전몰미망인 명예선양에 이바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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