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의정부보훈지청(김주용 지청장)은 11.24(화) 가평군 하면 삼충단에서 열린 삼충신 추모 제향 봉행식에 참석하였다.
을사늑약의 무효를 주장하며 자결·순국하신 조병세(趙秉世), 민영환(閔永煥)의사와 의병장으로 일제에 항거하다가 쓰시마섬에서 순국하신 최익현(催益鉉)선생의 애국충정을 기리기 위한 이 날 봉향식은 김주용 의정부보훈지청장, 이진용 가평군수, 채수민 삼충단보존회장, 보훈단체장 및 유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되었다.
김주용 의정부보훈지청장은 추모사를 통해 “조병세, 민영환, 최익현 선생의 의로운 삶과 우국충정을 되살려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국가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승화시켜나가자”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