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순태)은 여름나기 행사의 일환으로 10일 고양시 새마을 청소년활동지원단 및 애풀청소년단과 함께 고양시 관내 국가유공자 50여명을 초청하여「만수무강 애풀(愛FULL)데이」행사에 참가하였다.

  이날 행사는 영양삼계탕, 한방치료, 클레이로 만든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 달기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나라사랑 감사편지 읽기 및 전달식 등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참석한 국가유공자들은 무더위 속에서 음식을 나르고 곁에서 꼼꼼히 식사수발을 든 애풀청소년단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였다. 

  편지글을 낭독한 애풀청소년단 이창환 단장(정발고등학교 2학년)은“나라사랑 활동을 통해 6.25전쟁에 대하여 알게 되었으며, 국가유공자 분들이 계셔서 지금처럼 행복한 대한민국에서 살게 되었다. 우리나라를 지켜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고마움을 전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애풀청소년단 학생들은 자신들이 통일의 주역으로 나라사랑에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활동할 것이며 세계 최강의 대한민국으로 만들자고 다짐하였다.

 한편, 의정부보훈지청에서는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재가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관내 지방자치단체 및 독지가 등과 연계한 각종 위문 ? 위로행사를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나라사랑실천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