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순태)은 29일 의정부시의회와 사회복지단체, 의정부지역 청소년이 주최하는 희망콘서트 ‘독도사랑 캠페인’에 6.25참전유공자 30여명과 참여하고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나라사랑을 전하는 행사를 가졌다.

  오늘은 제103주년 경술국치일로 호시탐탐 독도를 넘보고 있는 일제에 맞서 독도는 우리나라 땅임을 외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경술국치의 의미를 전달하고 애국가 4절까지 부르기 등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 

  의정부보훈지청(정순태)에서는 경술국치일을 맞아 조기를 계양하고, 광복회에서 주최하는 ‘찬죽먹기’행사에 참여하는 등 국가유공자(애국지사)들이 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한 독립정신에 대하여 기념하였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김00 유공자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나라의 소중함을 알아야 다시는 이런 치욕스러운 일이 되풀이 되지 않을 것이다”라며 청소년들의 나라사랑을 강조하였다. 

  의정부보훈지청(정순태)은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교육의 실천의 장으로서 끊임없는 관심을 갖고 교육에 힘쓰는 한편 전적지 순례와 같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알리는 일에 더욱더 매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