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6.25전쟁 60주년을 맞이하여
보훈대상자의 예우 및 복지증진을 위한 최선의 노력 당부
-한경원 홍성보훈지청장 201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의에서 지시-

 한경원 홍성보훈지청장은 1월 22일 청사 회의실에서  2010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올해가 6.25전쟁 60주년이 되는 해이니 만큼 국가유공자 유ㆍ가족 및 6.25전쟁 참전유공자의 예우 사업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홍성보훈지청은 현재 국가유공자 및 유ㆍ가족 5136가구, 참전유공자 8953명에 대하여 연간 12억원 정도의 보훈급여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자녀들 취업지원 및 교육지원, 대부지원, 의료지원 등을 실시하여 그 분들의 생활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보훈대상자의 고령화 추세에 따라 2006년도부터 노후복지사업을 추진하여 35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노후복지팀을 가동시켜 고령 및 노인성질환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보훈대상자 가정을 집집마다 방문하여 수발지원하는 재가복지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6.25전쟁 발발 60주년이 되는 금년에는 국민과 함께하는 보훈행사을 적극 추진하여 보훈문화 확산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 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우리 지역에 산재해 있는 67개의 현충시설물을 개.보수하고 정비하고 현충시설물에 대한 기행문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민간단체 주관의 보훈행사에 적극적 국고지원으로 행사의 내실화를 꾀하여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승화시켜 주민과 함께하는 보훈문화를 실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