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수원보훈지청(지청장 노영구)에서는 제67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경기도에 협조를 요청, 1,000만원 예산지원을 받아 2006. 11. 17 오전 11시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원유철 경기도정무부지사, 생존애국지사, 수원보훈지청장, 언론사 사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700여명을 초청하여 2005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도단위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정부포상자 고‘윤태훈’의 유족등 16명에게 훈장ㆍ포장ㆍ대통령표창을 원유철 정무부지사가 전수하였으며, 관내 모범독립유공자 및 유족‘조세현’등 7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도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행사로 거행하기 위해 연주는 제51사단 군악대가 우정출연하고, 독립유공자 등 보훈가족 뿐만아니라 시민학생들도 초청하였으며, 기념공연은 관내 용주사 합창단원이 맡아서 도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이에 ‘황갑수’ 광복회 경기도지부장은 “ 제67회 순국선열의 날 도단위 기념행사를 거행하게 되어 순국선열에 대하여 할 도리를 다하게 되어 먼저 가신 선배들을 뵐 면목이 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적극적인 협조를 해준 경기도와 수원보훈지청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