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66주년 광복절 기념 다채로운 행사 진행

  오는 제66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도내에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광복 66주년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하여 구국 헌신하신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함양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꾸며질 예정이다.

  주요행사로는 제66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15일 10시 도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릴 계획이다. 기념식에서 독립유공자 포상 故 하계업 선생에 대한 훈장전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나라사랑도보행군행사가 서마산동양체육관(관장 차진회) 주관으로 13일 개최된다. 합포여중을 출발하여 8의사 창의탑 - 해병대 전첩비 - 애국지사 사당 코스로 태극기를 흔들며 체육관생 150명이 창원 관내 호국의 발자취를 되짚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계기행사로는 단정 배중세 지사 순국추념식이 15일 오전 10시 상남공원에서

광복절 기념 ‘도마 안중근’ 영화상영이 15일 오후 7시 창동 사거리 야외에서

창원대종 타종이 15일 정오 창원대종각에서

광복경축음악회가 11일, 12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 3·15아트센터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또한 창원보훈지청은 관내 생존 애국지사를 직접 찾아 뵙고 위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