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청소식

지(방)청소개

국가보훈부(국문) - 우리청소식(경남동부보훈지청) 상세보기 - 제목, 부서,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6.25 전사자 유해발굴 2011년 개토식
부서 보훈과

 

 

 

 경남서 올해 첫 6.25전사자 유해발굴 작업 시작


육군 39사단 '낙동강 방어선' 격전지 일대서 6주간 진행


 올해 첫 6.25 전사자 유해발굴 작업이 낙동강 방어선의 격전지로 꼽히는 경남 창원시 진전면과 창녕군 일대에서 7일부터 4월15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육군 39사단(사단장 황우웅)은 3. 7.(월) 오후 2시 함안군 함안공설운동장에서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인사와 참전용사, 발굴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토제(開土祭)를 갖고 발굴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개토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추념사, 종교의식, 헌화와 분향, 시삽 순으로 이루어졌다.


발굴 대상지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인성산과 창녕군 남지읍ㆍ대합면ㆍ이방면 일대다.


인성산 지역은 1950년 8월7일부터 13일까지 미육군 25사단을 중심이 된 킨(Kean) 특수임무부대가 부산점령을 목표로 공격해 온 북한군 6사단을 막아낸 곳이다.


창녕군 남지읍ㆍ대합면ㆍ이방면 일대는 낙동강 돌출부인 창녕ㆍ영산지구 방어를 맡은 미 24사단과 한국군 민병대가 1950년 8월5일부터 15일까지 북한군 4사단을 상대로 전투를 치뤘다.


39사단 병력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발굴팀, 제2작전사령부 발굴팀이 작업에 참여한다.


39사단은 2002년부터 6.25 전사자 유해발굴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함안군과 창녕군에서 유해 256구와 유품 3천200여점을 찾아냈다.

파일
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