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경남·울산재향군인회(회장 박중판)는 ’11. 3. 23.(수) 천안함 피격 사건 1주기를 맞아 유가족 초청 위로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고(故) 한주호 준위의 부인 김말순씨, 고 조정규 중사의 어머니 김태선씨, 고 박성균 중사의 어머니 송업선씨, 고 서대호 중사의 어머니 안민자씨 가 참석했다.

 박중판 회장은 “천안함 피격사건이 북한의 소행임에도 이를 인정하지 않는 일부 세력에 대해 강력히 규탄 한다”고 하였고 또한 “유가족에게 아무리 위로와 보상을 하여도 부족하지만 용사들의 의기를 이어나가는 것으로 작게나마 보답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종오 창원보훈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천안함 용사들의 유지를 받들어 국가안보에 매진하고 46용사와 한주호 준위를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말로 유가족을 위로하였다.

 재향군인회는 유가족에게 위로금과 선물을 전달하고 오찬을 함께 하며 유가족들을 위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