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의행)에서는 중추절을 며칠 앞둔 9월 10일(수)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자애로운 성모의 집』에 전직원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명절을 만들고자 한마음으로 모금한 소정의 성금을 전달하였다.
  김의행 북부보훈지청장은『자애로운 성모의 집』을 방문하여 그 곳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전몰군경 미망인 두 분을 만나 뵙고, 연로하여 거동이 불편한 두 분의 건강을 기원하며 따뜻한 말씀을 나누었다.
 『자애로운 성모의 집』은 2002년 9월 4일 개원하여 성당의 보조금과 입소자들의 봉헌금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 입소자 30분 가운데 보훈가족  두 분이 생활하고 계시는 것을 인연으로 하여 북부보훈지청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