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 경기지역 기관장 모임인 기청회에서는 지난 12월 4일 오후 5시 30분 무의탁 고령 국가유공자 및 유족이 거주하는 수원보훈원을 방문하여 사과 10박스, 단감 2박스를 전달하며 위로하였다. 정일권 서울지방보훈청장이 주관한 12월 기청회는 금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모임인 만큼 보다 의미있는 모임을 만들기 위해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 분들을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수원보훈원을 방문하게 된 것이다. 외롭게 살아가던 무의탁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은 이날 기청회 회원들의 정성어린 방문으로 그간의 외로움이 사라지는 듯 큰 위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