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정일권)에서는 8월 4일 오전 09:30 4층 대강당에서 처 창설 45주년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오늘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보훈공무원으로 재직하며서 모범적으로 근무한 지도과 정영진씨와 운영과 이송문씨에게 처장 표창장을 수여하였으며, 지도과 임현정 등 4명에게는 청장 표창장을 수여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었다. 정일권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처 창설 45주년을 계기로 직원화합과 업무혁신을 도모하여 일등 서울청을 만들고 국가보훈처 품격 높이는데 서울지방보훈청 직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오후 3시부터는 직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4층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모여 전통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하였다. 각과별로 2팀이 출전하여 리그전으로 진행된 윷놀이는 막판까지 혼전을 거듭하여 우승팀을 가늠하기 어려웠으나, 운영과에 뒤지던 보훈과가 마지막 역전승을 거두어 한층 재미를 더 했다. 처창설 기념일을 계기로 오랫만에 전 직원들이 한자리에 어울려 게임도 하고 응원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