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정일권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산하기관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지난 8일 인천지청, 13일 북부지청 순시에 이어 14일에는 강릉지청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하였다. 강릉 도착 후 먼저 충혼탑을 참배한 후 강릉보훈지청을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에게 국가유공자 예우풍토 조성과 보훈업무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강릉시 보훈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지역 보훈대상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강풍과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 최봉길(상이 6급)씨 집을 방문하여 재해위로금을 전달하였으며,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보훈도우미의 재가복지서비스를 받고 있는 속초시 교동의 윤명옥(순직군경유족, 90세)씨를 방문하여 위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