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남부보훈지청 임훈 보훈과장은 반포고등학교 어머니봉사 단장(손보경)회원 및 학생들은 이동보훈팀과 함께 06.8.2(수) 서초구 잠원동에 거주하는 윤선옥(공상군경5급 , 82세)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윤선옥님은 5급상이자로 2년전에 배우자가 사망한 상태에서 치매환자가 되어 홀로여생을 보내고 있는 불우한 가정으로 이날 반포고 어머니 봉사단과 학생들은 윤선옥님의 가정을 방문하여 집안 청소 등을 해드리고 준비해간 떡 · 과일등 간식을 드리며 말벗이 되어 위로 · 격려 하였다. 한편 반포고 어머니 봉사단은 앞으로 남부보훈지청 관내 불우 보훈가족의 가정을 방문하여 현장체험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관내 보훈시설물의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현충시설 별도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현충시설 탐방과 정화활동 등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합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