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백파 김학규장군 38주기 추모식』이 9월20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서 박유철 국가보훈처 장관, 정일권 서울지방보훈청장, 정세윤 서울남부보훈지청장, 김국주 광복회장, 천정배, 김희선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김유길 한국광복군동지회 회장, 조문기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 및 유가족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추도식은 개회사, 국민의례, 추모사, 추모예배에 이어 헌화 및 분향, 유족대표 인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학규 장군은 조선혁명군 참모장으로 만주에서 무장항전 전개하면서 독립운동 단체의 통합을 위해 진력하였고 광복군 제3지대장으로 미군 특수부대와 합작하여 국내 정진작전 추진하다가 해방을 맞이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적을 기리어 1962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