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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남부☆ 유격백마부대 제55주기 추도식 열려
부서 보훈과
『유격백마부대 제55주기 추도식』이 10월21일 오전 11시 서울오산중ㆍ고등학교(용산구 보광동) 남강기념관에서 정세윤 서울남부보훈지청장, 전제현 기념사업회 이사장, 한봉덕 유격백마부대 전우회장, 권영기 오산중학교장, 이신철 오산고등학교장, 유격백마부대 전우회원, 오산중ㆍ고등학교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세윤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이날 추도사에서 “최근 미사일 발사 실험, 핵실험 등으로 세계적 주목속에서 한반도와 우리 민족의 앞날을 어둡게 하는 현실에서 모든 국민이 단합하여 북의 핵개발을 규탄하고 우리의 안보를 다져서 북의 불장난을 막아야 하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라고 강조하고 “ 유격백마부대 추도식을 맞아 처철했던 6ㆍ25 전란을 상기하고 나라를 지키다 숨져가신 전몰 장병의 고귀한 희생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다시는 이땅에 전란이 없도록 국민적 단합을 이루어 나라의 안보를 튼튼히 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유격 백마부대는 1950년 10월 38선을 넘어 북진하던 UN연합군이 중공군의 인해전술에 밀려 철수하자 평안북도 정주군과 박천군 일대에서 치안활동을 하던 청년들과 오산학교 학생들이 그 해 11월 22일 정주군 갈산면 번저리에서 조직하여 2,600여명의 대원이 군번도 계급도 없이 무기 등 변변한 자원이 없는 열악한 상황에도 철산방도, 월사리, 대화도, 신미도, 압록강, 청천강 하구 등에서 공산군과 500여회 교전으로 적 사살 3,000여명, 중공군 생포 600여명, 반공애국청년과 민간인 구출 18,000여명과 철도, 터널, 교량, 기타 주요시설 파괴 등 북위 40도선까지의 넓은 지역에서 많은 전과를 거두어 정규작전에 크게 이바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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