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제17대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인 정세윤 지청장은 2006. 12. 8.(금) 오후 5시에 4층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영예로운 정년퇴임을 앞두고 공로연수 를 들어감에 따라 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공로패 및 꽃다발 전달, 이임사, 기념행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정세윤 지청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35년간의 감회를 밝히며 “공직자는 국민의 봉사자 이므로 사회에 모범이 되어야 한다”면서 “사회가 요구하는 이상적인 규범을 다 지키기기는 어렵지만 최소한 자신의 양심을 속이지 않는 생활을 해줄 것”을 후배공무원에게 당부하였다. 정세윤 지청장은 1971년 12월 6일 국가보훈처 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국가보훈처 감사실, 정보화담당관, 복지지원과장, 복지기획과장과 충주보훈지청장 등으로 근무하고 2004년 5월부터 2년 6개월 동안 서울남부보훈지청장으로 부임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평생을 국가유공자 복지증진 등 보훈업무 발전에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