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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청소식

지(방)청소개

국가보훈부(국문) - 우리청소식(서울남부보훈지청) 상세보기 - 제목, 부서,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남부)3월의 독립운동가 권동진(權東鎭) 선생
부서 보훈과
    ◈ 민족대표 33인중 한분으로 독립선언 주도 ◈
    ◈ 신간회 부회장으로 광주학생운동 지원 ◈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3·1만세운동 제88주년을 맞이하여 민족대표 33인중 한분으로 독립선언을 주도하고, 민족독립과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권동진(1861.12.15~1947.3.9) 선생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권동진 선생은 충북 괴산에서 태어나 19세에 사관양성소에 입학하여 군사교육을 받았으며, 육군 초관을 거쳐 함안군수와 거문도 첨사를 역임하였고, 일본으로 건너가 10여 년간 신식문물을 익혔다. 1906년 귀국한 이후 본격적으로 계몽운동에 참여하고, 손병희 선생의 영향으로 천도교에 입도하여 도사로 활동하였다.
  1919년 민족대표 33인중 한 사람으로 종로 태화관에서 역사적인 독립선언식을 거행하여 세계만방에 ‘우리 조선의 독립국임과 조선인의 자주민임’을 널리 알리고, 일경에게 체포되어 3년형을 선고 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복역하였다.
  출옥 후 1927년 민족협동전선으로 신간회를 결성하여 부회장으로 활동하였으며, 1929년 광주학생운동이 일어나자 신간회의 진상조사위원으로 민중대회를 개최하여 전국적인 독립운동을 확대코자 시도함으로써 재차 고초를 겪었다. 광복 후에도 임정 요인들이 환국하자 오세창과 함께 임시정부 환영 국민대회를 주도하여 민족의 정통성을 확립하는데 힘썼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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