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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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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전명운 의사 페리의거 99주년 기념행사
부서 보훈과
  죽암 전명운의사 페리의거 99주년 기념식이 3월 23일(금) 오전 11시 30분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서 기념사업회(회장 전봉훈)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류찬수 서울남부보훈지청장, 황의선 광복회 부회장, 남기형 순국선열유족회 부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약전소개, 기념사, 추모사, 의거의 이유 낭독, 전명운 애국가 연주,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류찬수 지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의사님의 위훈을 가슴 깊이 되새기고 세계 속에 우뚝 선 대한민국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마음을 가다듬어야” 한다고 말했다.
  전명운 의사는 1906년 6월 도미(渡美)하여 철도노동자·알래스카어장 노동자로 일하면서 미주 독립운동 단체인 공립협회의 회원이 되어 주로 청년회에서 활약하다가 1908년 3월 당시 대한제국 외교고문 미국인 스티븐스의 “일본제국주의의 한국통치를 잘된 일이다”라는 망언에 분노하여 이튿날인 3월 23일 오전 9시 30분경 샌프란시스코 페리선창에서 스티븐스를 저격하고 격투를 벌였고 이후에도 연해주 등지에서 의용군 조직 및 활동을 전개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1962년에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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