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류찬수)에서는 지난 3월부터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komsta) 및 대한한의사협회 서울시한의사회에 가입된 관내한의원과 연계하여 홈닥터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한의사회 가입된 관내 한의원(서초구, 백구한의원 : 강재만 원장)을 비롯한 5개 한의원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하여 희생 및 공헌한 독립유공자 20여명과 결연을 맺고 건강진료 및 침술제공 등 한약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komsta)에 가입된 한의원(구로구, 참맑은한의원 : 홍미정원장)외 5개 한의원 봉사단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 국가유공자 50여명과 결연을 맺고 보훈가족을 조금이라도 위로하는 마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계속 지켜드리고 싶다며 겸손한 마음을 전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평소 국가유공자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서울시한의사회 및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komsta)과 무료진료 등을 협의한 후 고령 국가유공자들의 건강을 지켜드리기 위해 국가유공자 댁을 직접 방문하여 모시고 한의원 진료를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노후복지 업무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