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류찬수)에서는 2007. 6. 12(화) 가사·간병서비스 지원대상자인 관악구 전몰군경유족, 독거노인 이○○(93세)님 댁을 복지계장(이경자)과 복지사(김미란)가 직접 방문하여 이동보훈 차량으로 모시고 서울시한의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수한의원(원장 손해복)에서 진료를 실시하였다.

  손해복 원장은 건강체크 및 체질상담과 함께 침치료와 물리치료를  제공한 후, “앞으로 주 1회 정도 계속 치료를 받으시면 훨씬 좋아지실 수 있다"며 지속적인 치료를 약속하였다. 평소 퇴행성관절염과 허리디스크로 어려움이 많았던 어르신은 병원을 가본적이 없이 어렵게 지내오던중 “원장님께서 직접 침을 놔주시고, 물리치료까지 제공해 주셔서 금방 나아질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였고 노후복지팀에도 몇번이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서울남부보훈지청장(류찬수)은 국가유공자의 건강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특히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 드리기 위해 대한한의사협회 및Komsta(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와 한의원 진료 협조를 지속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