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춘고 이인식 선생 서거 50주기 추모식

「춘고 이인식 선생 서거50주기 추모식」이 3월 1일(금)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묘역에서 춘고이인식선생기념사업회(회장 박성래) 주관으로 열렸다.

 이 날 추모식은 윤두섭 서울남부보훈지청장, 기념사업회원, 춘고 선생님이 재직하셨던 임피중학교 졸업생 및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의 추모사 낭독 및 학생들의 3.1만세 운동 재현행사가 있었다.  

  춘고 이인식 선생은 서울보성고보 재학 중 학생대표로 3.1운동에 참여하셨으며, 상해임시정부에 전 재산을 헌납하시고 임시정부요원으로 활동하셨다. 광복 후에는 전북 임피중학교에서 교장을 역임하셨으며, 1962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공로로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