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명현)에서는 2008.3.21(금) 11시에  생존 애국지사인 박금동

지사를 방문하여 83회째 맞는 생신을 축하드리고 조국독립을 위하여 헌신하신 지사님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국가보훈처장 명의의 란 화분과 떡 케이크를 전달하였다.
또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이 온 몸을 바쳐서 국가를 수호한 고귀한 뜻과 희생정신이

우리 사회전반에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풍토 조성과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더 나아가 애국ㆍ애족의 나라사랑 정신이 살아 숨쉬는 분위기가 한층 성숙 되는데 앞장서는 선봉에서 소임과 노력에 만전을 기할 것임을 말씀드렸다.
  박금동 지사님은 전남 강진 사람으로, 공적사항에는 박금룡(朴金龍,朴金童,朴韓植)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일본군 헌병대에 군속으로 근무하다가 탈출하여 한국광복군 제2지대에 입대하여 활동하였으며. 그 후 한미 합작특수훈련인 OSS훈련에 참여하였다.
정부에서는 님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1997년 건국훈장)을

수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