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의행)에서는 2008. 6. 24.(화) 15:00분에  생존 애국지사인 함세만 지사(노원구 월계동 거주)를 방문하여 86회째 맞는 생신을 축하드리고 조국독립을 위하여 헌신하신 지사님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국가보훈처장 명의의 란 화분과 떡 케이크를 전달하였다.
  김의행 북부보훈지청장은 현재 지병(신부전증, 당뇨병)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지사님의 건강이 하루속히 호전되셔서 내년에도 찾아뵙고 인사드릴 수 있도록 음식조절과 건강관리에 조심하시도록 당부하셨다.
  함세만 지사님은 황해도 옹진 사람으로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하여 천진지구 지하공작원으로 활동하였고, 정부에서는 님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63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