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의행)에서는 2008.8.07(목) 10:30분에 생존 애국지사인 장희순 지사를 방문하여 87회째 맞는 생신을 축하드리고 조국독립을 위하여 헌신하신 지사님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국가보훈처장 명의의 란 화분과 떡 케이크를 전달하였다.
  또한 보행이 어려우신 지사님의 건강을 염려하시며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풍토 조성과 나라사랑 정신이 살아 숨쉬는 분위기가 더울 성숙 될 수 있도록 국가보훈의 질적 향상에 최선을 다하시고자 하셨다.
  장희순 지사님은 경기 수원 사람으로 1943년 7월 일본 명치대학 재학 중 일제의 강제 학병모집에 항거하여 결의문을 작성하고 인천상업학교(현, 인천고)졸업생들에게 전달하려다가 체포되어 4개월여의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지사님의 공훈을 기리어 2005년에 대통령표창을 수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