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북부보훈지청(서울지방보훈청 주최)에서는 광복 제63주년을 맞이하여 “나라사랑 청소년 보훈캠프”를 8월 6일부터 8일까지 군부대에서 진행하는 나라사랑 병영체험과 독립기념관 견학(영화관람·독립운동사 강의), 국립 청소년수련원에서 보훈관련 프로그램과 청소년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일반 프로그램과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금번 여름방학을 통해 실시하는 보훈캠프는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하셨던 애국선열들의 발자취를 찾아 독립운동을 몸소 체험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청소년 선양교육의 일환으로, 청소년 호국백일장 등 보훈행사 참가 시상자 및 서울지방보훈청 홈페이
지를 통해 일반참가 학생 160명을 신청 받아 진행하였다.
  캠프 첫날인 8월 6일 10시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안보의식 고취 및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위해 군부대에 입소하여 1일 병영체험을 하며,
  캠프 둘째 날인 8월 7일에는 독립기념관 관람 및 독립운동사 강의와 영화관람, 소감문을 작성하는 시간을 갖고 국립청소년수련원에 입소하여 세계 속의 한국을 빛낸 B-BOY의 청소년 문화를 체험해 보는 “B-BOY 따라잡기”, 제2연평해전 영상물 관람, 일반영화 감상,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보훈캠프는 셋째날인 8월 8일에는 I love 대한민국 도미노 조별 게
임, 제2연평해전 사진 등 전쟁기념관 관람, 퇴소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국가보훈처에서 자라나는 세대들의 보훈의식을 선양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행사로 내년에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