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 익명의 참전유공자 백미 기증으로 선행 베풀어....- 서울북부보훈지청장(정종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도봉구 지역의 고령 독거 국가유공자 ‘이석근’(무공수훈자 도봉구 창3동)등을 직접 방문하여 위로와 말벗을 해드리며, 국가유공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생활하도록 격려와 함께 기증받은 위문품(백미 20Kg들이)을 전달하였다. 이번 위문품 기증은 부산 및 춘천 MBC사장을 역임한 바 있고 평소 보훈문화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온 익명의 참전유공자의 선행으로 이루어졌으며, 작은 정성이나마 호국·보훈의 달에 국가유공자 가족과 함께하며 보훈가족을 위로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위문품(200만원 상당)을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종기 북부보훈지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의 ‘화합과 단결의 기간(6.21~6.30)’에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말하면서 온 국민의 애국심을 화합과 단결로 승화시켜 국민역량을 결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