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 휘경공업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호국강연 ....-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정종기)에서는 자나라는 청소년의 호국·안보의식 고취 및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위해 7월 13일에 휘경공업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 315명을 대상으로 약 1시간여 동안 특별강연을 실시하였다. 강사 정형섭씨는 6.25전쟁시 학도호국단에 자원입대하여 향로봉전투에서 전상을 입은 국가유공자이며, 독립유공자(정재모선생, 애족장)의 후손으로 「세월을 넘어 사선을 넘어」저자이기도 하다. 평소 전쟁 미체험 세대들의 미약한 안보의식을 안타까워하며 무료로 안보강연을 하고 있는 정형섭씨는 자신이 포로가 되어 겪은 수난 등 6.25전쟁의 생생한 체험을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자라나는 청소년의 애국심 함양 및 안보의식 고취에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