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 6ㆍ25유자녀 환경감시단 2005 송년의 밤 행사 개최 - 지난 11. 25일밤 6ㆍ25유자녀환경감시단(단장 박태규)은 환경감시원 교육을 실시하고 성북구청장, 서울북부보훈지청장등 많은 내빈들과 함께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본 단체는 6ㆍ25전몰군경유자녀들이 자발적으로 환경보호를 위하여 깨끗한 환경,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공간확보를 모토로 범국민적 환경보전 참여의식 확산과 민간에 의한 자율적 환경오염감시기능을 강화하여 환경오염을 사전예방하고 정화를 실천하기 위하여 조직된 자생단체이다. 감시단원들은 6ㆍ25전몰유자녀로서 명예환경감시원 기본소양교육과 1회 이상의 환경보전캠패인 및 환경보전 봉사활동을 하여야만 감시단원으로서의 자격이 주어진다. 감시단은 지난 5.9. 기본 교육을 이수하고 7.7. 발대식을 가진 후 9월 초에는 강릉 남대천변 정화와 10.3. 청계천 걷기행사에 참가하여 환경정화와 홍보활동을 하며 국토사랑을 적극 실천하여 유자녀로서의 뿌듯한 긍지와 자부심을 만들어 가고 있다. 단장인‘박태규’는 6ㆍ25전쟁 중 전사한 고 박병해씨의 아들로 어려운 환경에서 독학으로 자수성가한 인물이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돕기에도 앞장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설과 추석에 백미 100포(20㎏들이)를 위문품으로 기탁하여 이웃사랑도 몸소 실천하는 등 봉사활동을 생활화하는 모범적인 인물로 2004년도에는 국가보훈처장의 표창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