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이동보훈팀과 함께하는 자치단체장 현장체험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정종기)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관내 기관단체장의 이동보훈팀과 함께하는 현장체험의 일환으로 지난 6.21(수) 강북구 부구청장이 참여하는 현장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상설 강북구 부구청장은 강북구 번동에 거주하는 전상군경 7급 오세원(74세)씨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장시간의 대화를 가졌으며 국가유공자 여러분이 국가를 지키기 위하여 희생하신 덕택으로 오늘날 우리나라가 풍요와 번영을 누릴수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 정성껏 마련한 위문품(백미 20키로 2포)을 전달 격려하였으며, 오세원씨도 국가유공자라는 보람하나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으나 부구청장의 방문에 감사하며 긍지를 느낀다고 화답하였다. 국가유공자 오세원(74세)씨는 ‘51.10.17 육군에 입대하여 9사단29연대에 복무중이던 ’52.10월 강원도 철원지구 전투중 양하퇴와 우흉부에 파편창을 입고 55.9.4전역하였으며, 현재 배우자와 함께 무의탁수당등 보상금에 의존 어렵게 생활하고 있으며, 출가녀의 사업실패로 외손녀 2명을 돌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