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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청소식

지(방)청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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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현장체험 릴레이 -도봉소방서장편-
부서 보훈과
현장체험 릴레이 -도봉소방서장편- “두 달 만에 다시 만나 뵙니다. 잘 계셨지요?”라는 인사말과 함께 내 집에라도 온 듯 문성준 도봉소방서장은 장영자 할머니의 손을 맞잡았다. 할머니 역시 반가워하시며 눈물을 글썽이셨다. 장영자 할머님과 도봉서장의 만남은 2006. 4. 25일 이동보훈팀의 안내로 할머님댁에 119무선페이징설치를 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2일 할머님댁을 다시 방문한 도봉소방서장은 119무선페이징을 재 점검하고, 정성껏 마련한 위문품(백미 20키로 2포)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전상군경 미망인으로 쌍문동에 홀로 거주하는 할머님은 도봉서장의 따듯한 마음과 세심한 배려에 감사했다. 문성준 도봉서장은 병원에 갈일 있으면 구급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119무선페이징 호출을 사용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다음 방문시에는 혈압기, 당뇨측정기 등을 구비하여 건강 체크를 하여 줄 것을 약속하였다. 장영자 할머님은 보증금 200만원에 월세 5만원의 지하방에 거주하며 노인성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여동생이 간병차 동거하나 낮 시간에는 혼자 거주하고 계신다. 현재 도봉소방서 관내 무선페이징 설치 가구는 475가구로 이중에 국가유공자는 23가구가 설치되어 전체 4.8%를 차지하고 있다. 문성준 도봉소방서장은 할머님댁을 방문한 후 이동보훈팀에서 전해준 ‘나라사랑 큰나무’ 뱃지를 소방서 직원 모두에게 폐용토록하여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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